LG전자, 美 스킨스게임(SKINS GAME) 후원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5-10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金雙秀/ www.lge.com)가 미국 PGA투어 스페셜 이벤트인 스킨스 게임(SKINS GAME)을 올해부터 3년간 후원키로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ESPN과 세계 최대의 스포츠 마케팅 그룹인 IMG 미디어는 LG전자가 10일(현지시간 9일) 시즌 종료 후인 추수감 사절 주간에 열리는 가장 큰 골프 행사인 스킨스 게임 후원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미국 전역에 ABC 방송이 생중계할 예정이며 전세계 27개국에도 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게 된 스킨스 게임은 해마다 골프중계 중 최고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왔는데, 올해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각각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현지시간 기준) HD방식의 고화질로 중계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향후 3년간 대회명(LG SKINS GAME)과 대회 앰플럼, 중계시 각종 그래픽에「LG」로고를 사용하게 되며, 경기장 및 각종 광고/판촉물에 로고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또 ABC에 자사 광고 및 소개영상, 게임고지 방송 등이 나가게 되며, 추수감사절 기간 미국에서만 약 2,000만 만명이 시청하게 됨으로 써 5,000만 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1백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LG 스킨스게임’은 처음 6홀까지는 25,000 달러, 그 다음 6홀(7~12)에는 50,000 달러, 13홀부터 1 7홀까지는 70,000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마지막 18홀에는 200,000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지난해에는 우승자인 프레드 펑크(Fred Funk)가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15개 홀에서 이겨 925,000 달러를 획득했다.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트릴러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전년 우승자인 프레드 펑크가 자동으로 참석하고 나머지 세명은 향후 LG전자와 IMG미디어가 협의를 통해 8월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LG전자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참가 선수들이 전체 상금의 20%인 200,000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해,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더욱 뜻깊 게 할 예정이다.

LG전자 북미총괄 안명규 사장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골프 경기 중 하나인 스킨스게임을 공식 후원하게 돼 설렌다”며, “최 고의 스포츠 이벤트를 후원함으로써 북미지역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SPN의 피트 더지스(Pete Derzis) 부사장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전자업체가 최고의 골프 이벤트를 후원하는 것은 당연하 다”며, “지난 24년간 그래왔듯이 ‘LG 스킨스게임’은 추수감사절 주간의 황금연휴에 선보이는 주요 TV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했다.

IMG 미디어의 배리 프랭크(Barry Frank) 부회장은 “LG전자를 ‘LG 스킨스게임’의 후원자로 맞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 고, “ ‘LG 스킨스게임’이 앞으로 3년간 ABC에서 방송되는 추수감사절 주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LG전자는 ‘LG 스킨스게임’ 후원을 비롯한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휴대폰, DTV 및 프리미엄급 Home Applia nce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LG 브랜드를 북미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신뢰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축할 계획이 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조창현 대리 02-3777-3631, 019-9291-01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