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래미안, 강북 답십리에서 올해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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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6-05-10 09:26

서울--(뉴스와이어)--삼성물산(사장 李相大) 건설부문은 자사의 올해 첫 분양지를 대표적인 강북 뉴타운 지역들 중의 하나인 전농-답십리 뉴타운 인근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이 올해 전국적으로 공급할 1만 4천여 세대 중 첫 분양지로 선정된 답십리 래미안은 전농 뉴타운 지역 인근으로 마포와 길음 뉴타운에 이어 8천여 세대가 입주할 대규모 삼성 래미안 타운으로 바뀔 전망이다.

대규모 삼성 타운이 형성되면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는 이점 외에도 단지 간 화상전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답십리 래미안 분양 개요

1. 사업 개요

- 부지위치 :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4동 1번지 일대
- 총세대수 : 24평 32평 42평 총472세대 중 일반분양 310세대 공급
- 분양시기 : 2006년 6월말 예정

2. 단지 특징

1) 단지 앞 중랑천, 뒤는 배봉산 용마산이 있는 배산임수형 아파트
2) 답십리 최초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설계(장애인주차장 제외)
3) 단지내 휘트니스 센터 및 도서관 설치
4) 단지 바로 앞의 답십리 근린공원 산책로와 체육공원

3. 교육 환경

1) 배봉,동답,전농 초교와 전농중학교, 해성고,휘경여고,동대부고 등의 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서울시립대,경희대도 가깝다

2) 뉴타운지역내 학교에 자료정보실이나 수영장 등을 설치해 교육 기능뿐 아니라 문화 복지환경을 제공하는 학교 복합화와 학교 공간 전체가 공원과 녹지역할을 하는 스쿨파크로 조성될 전망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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