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임업경쟁력 확보 현장에서 이룬다

원주--(뉴스와이어)--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임승하)에서는 목재수집 숲가꾸기사업장에 대하여 임업장비활용 정착을 통해 산지훼손의 최소화와 노동력 절감 등 임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사업장별(춘천, 화천, 철원, 청평) 임업장비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금회 춘천시 동면 상걸리에서 실시한 임업장비 현장 순회교육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개발한 드럼식 안전 집재장비(CNF-CL2:춘천집재기)에 대하여 현장에서 사용한 경험과 운용기술을 확대·보급하고, 보완사항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동안 상당부분 인력에 의존하였던 목재수집은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작업능률의 저하, 외국의 고가장비 의존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임업경쟁력 약화의 주 원인이 되어 왔다.

그러나 드럼식 안전 집재장비는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적합하도록(트랙터 부착형) 제작되었으며, 공중 가선케이블을 이용하여 상·하향 자유자재로 원목을 수집함으로서 무리한 운재로 개설이 필요 없고 하층식생 등에 피해를 주지 않아 산림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적 임업기계장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임업장비에 대하여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그 활용도를 높이고 노동력 절감, 국내 원활한 목재공급 등 임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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