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상최대 국제대학생컨퍼런스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뉴스와이어)--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생 컨퍼런스로서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젊은이의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시컨벤션뷰로, (주)벡스코는 25일 국제대학생선교회(CCCI, 총재 스티브 더글러스)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생선교회(KCCC)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학생컨퍼런스인 ‘캠퍼스 미션2007 (CM2007)’을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7월1일부터 7월5일까지 벡스코에서 5일간 열릴 예정인 이 행사에는 전 세계 1백93개국 대학생 기독교 지도자 2만 명이 참가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해외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참석자들만 2천여 개 대학 6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CM2007대회는 예수님의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에 따라 주님의 지상명령성취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전 세계 캠퍼스 복음화 선교대회로서 금세기 사상 최대의 캠퍼스선교운동이다.

부산시와 부산시컨벤션뷰로, 벡스코측은 이 행사 유치에 최대 난제인 숙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공을 들였는데 해운대 인근 가족 및 비즈니스호텔과 유스호스텔 등의 숙박시설을 총망라해도 부족해 지역 교회들의 도움을 받아 1만여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을 민박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수송, 식사, 편의시설 확보문제 등은 남은 행사기간까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부산시컨벤션뷰로는 이행사가 종교적 의미에 앞서 항공운임, 행사 운영비 를 제외하고도 부산경제에 대한 파급효과가 6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을 찾을 이번 행사의 가치는 엄청난 경제적인 수치 그 이상이다. 행사가 열릴 2007년은 기독교 역사상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대표는 “우선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파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이라는 의미와 중국 개신교 전파 200주년이 되는 해이며 다시 한 번 세계 선교를 향한 대부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벡스코 정해수 대표이사는 “전 세계 2만5천여 개 대학교중 193개국 2천여 개 대학의 학생 기독교 지도자들이 부산을 찾아 들고, 체험하고 갈 것”이라며 “향후 10~20년 후 해당 국가 사회에서 차지할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여느 국제적 메가 이벤트 못지않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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