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서울체신청장, 집배원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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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6-05-10 10:32
서울--(뉴스와이어)--이규태 서울체신청장은 10일 서울금천우체국에서 집배원의 하루를 현장체험했다.

이규태 청장이 우편물 배달에 나선 지역은 구로 디지털 3단지. 이청장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는 일에서부터 우체국 국제특송 계약업체를 방문하여 해외배송물품을 접수하는 일까지 직접 수행하며, 집배원의 애로사항, 고객의 요구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4월 20일 취임하면서 이규태청장이 특히 강조했던 사항이 현장지원체제 강화.

체험을 마치며 이청장은 “고객인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근무자, 특히 집배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6년 3월말 현재 서울체신청에 근무하는 정규직 집배원은 4,898명. 여기에 상시위탁집배원 등 비정규직 2,100여명을 더하면 총 7,000여명의 인원이 우편물 배달 그리고 택배와 국제특송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6년 들어 3월까지 서울체신청이 배달한 우편물은 6억 8천 4백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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