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소리에 맞춰 휴대폰이 춤춘다...KTF, 진동벨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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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6-05-10 10:33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 벨소리가 다양한 음악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데 비해 진동은 획일적이었다. 하지만 이제 휴대폰 진동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휴대폰 벨소리가 울릴 때 벨소리 음원에 연동된 리듬 진동 기능이 함께 구현되는‘진동벨’서비스를 이통사 최초로 출시한다고 10일(수) 밝혔다.

진동벨 서비스는 소리만으로 통화 수신 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벨소리 음악에 맞춘 리듬감 있는 진동 기능이 추가된 특화된 벨소리 서비스다. 또한 매너 모드에서도 리듬 진동 기능이 유지돼, 전화번호별로 진동벨을 설정하면 진동만으로 발신자를 구분할 수 있다. 모티켓(휴대폰 예절)을 위해 벨소리보다 진동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현재 총 27종(보급대수 약 100만대, 모델명 하단 첨부)의 휴대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진설명: KTF 고객이 벨소리와 함께 리듬에 맞춰 진동이 울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또한 진동벨 노래방 서비스도 개발, 기존 노래방 서비스에 진동 기능을 더했다. 각 노래 멜로디에 최적화된 진동을 제공해 마치 스피커에서 울리는 진동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으로 무선 인터넷 매직엔(magicⓝ)에서 1. 벨/링투유/뮤직 → 3. 진동벨 순으로 접속해 원하는 벨소리를 선택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기존의 벨소리(180원~550원), 노래방(400원~550원)의 정보이용료와 동일하다. 단,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 부과된다. (6.5원/1패킷=0.5KB)

서비스 가능 단말기 모델명: SPH-V8900, SPH-V8200, SPH-V7600, SPH-V7400, SPH-S3900, SPH-S2700, SPH-B3600, SPH-B3400, SPH-B3200, SPH-B3100, SPH-B3000, SPH-B5100, LG-KP2600, KTF-X9000, KTF-X8000, KTF-X6500, KTF-X6000, KTF-TR2000, KTF-T7000, KTF-T5000, KTF-T1000, EV-KD330, EV-K150, EV-K100, KTF-T6000, KTF-T1500, KTF-T3000 등 총 27종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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