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산불피해지 ‘산림경관복구’ 사업 마무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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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15:11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양양산불피해지 산림복구사업을 지난 3. 21일 8개구역에서 일제히 착공하여 5. 9일 일반지역 7개소는 경관조림을 완료하였고 낙산지구는 현재 특별조림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천년고찰 낙산사 주변을 새천년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학 교수, 불교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 산림복구기본계획에의거 기술자문위원 12명을 위촉하여 산림복구 설계자문 20건, 산림복구 현장 지도 · 기술자문 32건을 설계에 반영 추진하고 금년도 산림복구 계획면적 263ha중 일반지역 238ha(춘기에138ha, 추기100ha)에는 왕벗,복자기, 잣나무 등으로 경관림75ha를 조성하고, 모감주, 느티,참나무류로 내화수림대15ha를 조성 했으며, 고로쇠,산유수,밤나무,호두나무로 단기소득림 48ha를 조성했다.

낙산지구는 낙산사 경외 22ha는 왕벗, 이팝, 층층나무로 경관림조성을 완료하고 경내 3ha에는 소나무대경목으로 사찰복원과 조화롭게 군상 식재하고, 능선부는 산불에 대비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 활엽수종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사찰주변에는 관목류로 완충지대 조성 등 특수조림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본 산림복구사업은 금년 263ha에 총 43개수종 254천본 식재를 시작으로 낙산지구 소나무군식 새천년숲 조성 '07년도 567ha, '08년도 213ha복구로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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