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최초 ‘u-헬스’ 선도사업 추진
이번 사업은 현재 대구시에서 신성장동력산업인 웨어러블 컴퓨터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웨어러블 컴퓨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웨어러블 컴퓨터산업에서 핵심 적용분야로 인식하고 있는 분야로서 웨어러블 컴퓨터가 적용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대구시는 선도사업에서 서구 비산2·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100여명에게 심전도, 혈압 등 생체정보인식이 가능한 웨어러블 컴퓨터(바이오셔츠)를 지급하여 ▲자가진단서비스 ▲원격모니터링서비스 ▲응급서비스 ▲상담관리 ▲대상자관리 ▲의료진(HMO 포함)관리 ▲포털서비스를 유비쿼터스 환경(언제, 어디서나, 누구나)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하는 u-헬스환경을 개발하여 시범 적용한다.
이번에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약 14억 정도(정통부(민자포함) 10.5억, 대구시 3.5억)가 소요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일정을 보면 대구시와 한국전산원은 지난 5월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3일 최종평가를 통해 사업 시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금년 11월말까지 과제 수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보면 지역 및 국내 대기업이 이번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의향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이 웨어러블 컴퓨터산업 및 웨어러블 컴퓨터기반의 u-헬스서비스 거점 도시임을 재확인하며 아울러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구청, 대구의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봉제기술연구소 등 주요기관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향후 대구시는 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단계별로 지역 및 전국에 상용서비스 추진할 예정이다.
※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란?
▶ 개별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여 건강정보 상황을 개인에게 알려주며, 필요에 따라 병원 전문의에게 상담을 대행하는 조직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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