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팔공산순환도로(파계로∼송정삼거리) 우선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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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16:57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팔공산순환도로인 동구 중대동 파계로에서 市 경계인 칠곡 동명간 3,100m중 기존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통행이 매우 불편한 송정삼거리까지 1,540m를 20m로 확장·신설하고 왕복4차로를 11일 우선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한 팔공산순환도로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2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단계로 나누어 차량통행이 매우 불편한 1단계 구간부터 지난 2003년 12월에 착공하여 금년 4월까지 2년여에 걸쳐 장기계속사업으로 본 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2단계 구간인 칠곡 동명(市 경계)까지는 2007년 5월까지 완료하여 완전히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파계로에서 송정삼거리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늘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던 곳으로 금번 개통에 맞추어 주변에 먹거리 식당촌이 형성 되면서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의 좋은 휴식 장소로 변모 하였을 뿐 아니라,

동구 불로, 봉무, 연경동에서 칠곡, 군위방향으로 통행할 경우 파계삼거리로 돌아 우회 하던 것을 중대동 화성그린빌 앞에서 송정삼거리로 가로질러 바로 칠곡 동명으로 연결되어 주말 팔공산순환도로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리고 팔공산순환도로 우리시 마지막 구간인 송정삼거리에서 칠곡 동명까지 1,560m가 2007년 5월에 확장 개통되면 팔공산을 찾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 촉진에도 크게 기대할 것으로 전망 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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