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침체된 2차판권시장을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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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픽쳐스
2006-05-10 17:29
서울--(뉴스와이어)--극장 개봉(시네큐브)과 동시에 케이블 TV(CJ미디어 CGV초이스)와 DVD(KD미디어), VOD(KTH)에서 동시 개봉되는 파격적인 배급방식을 선택하여 화제가 되고있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수상한 스릴러 <버블>이 드디어 내일(11일) 개봉한다. 모든 윈도우를 통해 동시에 개봉하는 <버블>이 침체된 2차판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다.

2차판권의 부흥에 기여하는 <버블>의 파격배급!!!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전 윈도우를 통한 동시 개봉. 이것은 작은 영화의 돌파구이자 선진국에 비해 발달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2차 판권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국이나 여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2차 판권 시장은 천만 관객의 시대에도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바로 불법 다운로드. <버블>을 수입하고 배급한 유레카 픽쳐스는 <버블>의 배급방식이 조금이나마 이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VOD를 통해 개봉함으로써 불법 다운로드를 줄이고 또 소장용으로 불법 다운로드를 하는 사람들도 DVD발매가 극장개봉과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어느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극장을 찾거나 인터넷을 접하기가 용이하지 못한 환경에 있는 관객들에게는 케이블TV를 통해 관객을 찾아감으로써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

미국 중부 오하이오 주의 인형공장. 그곳에서 벌어지는 한 여인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로 펼쳐지는 스릴러<버블>. 개봉 전부터 처음 국내 처음시도 되는 배급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이 수상한 스릴러는 유레카 픽쳐스 수입/배급으로 바로 내일(5월 1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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