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사랑 나누기, 신명나는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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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18: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과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주5일 수업제와 관련 ‘놀토’(노는 토요일)에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신명나는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한다.

문화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전통문화체험 ‘나눔 2006’」은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 관람, 전통공연관람, 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 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놀토’를 유익하
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우리는 자랑스런 문화재지킴이”
신한은행은 2005년 7월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식을 맺고 국보1호 숭례문을 시작으로 전국 40여개의 유형문화재를 가꾸어 온 기업으로, 올해는 무형문화재로 지킴이 활동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과 어린이들의 만남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는 어린이들을 “청소년 전통문화지킴이”로 위촉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고 가꾸고 지켜나가는 자긍심을 심어주도록 하였다.

행사 참여대상은 경제적으로 부모와 주말을 함께 보내기 어려운 아이들로 모집되었으며 ‘놀토’가 다소 부담이 되었던 부모와 아이들에게 ‘나눔 2006’은 전통문화를 향유하게 할 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문화의 전령사 역할을 담당하는 우리 문화재지킴이, 전통문화의 파수꾼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일시 : 2006. 5. 13 (토요일 - 13시)
장소 : 서울중요무형무화재전수회관
주 최 : 신한은행,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후 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개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전통문화 전승 보급을 담당하는 특수법인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fpc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