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청소년 미디어 창작 지원 프로젝트 ‘유스 크리에이터’ 공모
선발된 40개 팀에게는 프로젝트 제작비, 최대 100만원과 기자재 지원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미디어 교육 등을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제작된 작품이 다음 및 해외 파트너 단체인 뉴욕의 MNN Youth Channel, 독일의 Clip과 Open Channel 등 외국미디어센터 및 방송채널에 소개될 수 있는 특전과 해외 교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2005년에 청소년 쉼터 ‘로뎀의 집’ 소속 청소년들의 ‘가족애-30인용 식탁’과 탈북 청소년들이 탈북 후 중국에서의 생활과 국내로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만든 ‘기나긴 여정’이 주목을 끌었고, 지난 2004년에는 우수팀으로 선정된 총 11명의 수상자들이 해외 파트너 단체를 방문하는 9박 10일간의 해외탐방을 가진 바 있다.
유스 크리에이터는 국내외 청소년 개인 및 6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다음의 사회공헌 문화 포털인 ‘유스 보이스’(http://youthvoice.daum.net)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참신성, 독창석, 적절성, 팀웍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오는 6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 겸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유스 크리에이터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 여 개의 청소년 미디어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제 청소년들의 미디어 창작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꿈과 도전정신을 지닌 청소년들이 올해도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스 크리에이터는 ‘문화 시프트’를 모토로 Youth(젊은이)들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음의 2006년 사회 공헌 사업, ‘Youth Voice’(유스보이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작한 미디어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스 크리에이터(Youth Creator)란?
다음커뮤니케이션, 국가청소년위원회, 다음세대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유스 크리에이터’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모두 130여 개의 청소년 미디어 창작 프로젝트를 지원해온 ‘유스 보이스’의 새로운 이름으로, 그 동안 미디어캠프, 현장체험, 미디어 워크숍, 작품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유스 크리에이터는 기존 청소년 영화제가 보이는 결과물 위주의 경쟁 프로그램인 것과 달리 게임, 애니메이션, 웹사이트, 디지털음악, 모바일, 플래쉬 극영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프로젝트를 기획 단계에서 선발하여 제작비, 기자재, 공간 등을 비롯하여, 현장 전문가들에 의한 멘토링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진행된 <유스보이스 2005>에서는 총 60개팀이 지원을 받았으며, 각 팀들이 제작한 미디어 창작 작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선보이는 ‘유스 보이스 2005 미디어 페스티벌’(Youth Voice 2005 Media Festival)도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미디어센터설립추진위원회에 속해있는 13개의 전국미디어센터들이 함께 파트너로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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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3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