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밤샘 응원으로 지친 피부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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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6-05-11 09:3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월드컵과는 달리 이번 월드컵은 타국에서 개최되므로 당연히 경기는 밤에 시작하여 새벽까지 계속된다. 궁금증 반, 의무감 반으로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응원을 하고 나면 눈에는 핏발이 서고, 몸이 지치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피부 역시 고스란히 지난 밤 응원의 열기를 남긴다. 하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밤새 응원을 했더라도, 푸석푸석하지 않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간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밤새 응원하고도 활기 넘치는 피부로 아침을 맞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① 공급하라~! 충분한 수분.

간단, 간편 관리는, 시트 마스크로

매우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관리방법은 다름아닌, 시트 마스크~! 시트에 다량의 미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안 후 스킨으로 정돈한 얼굴에 얹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응원 전에 시트 마스크 팩을 한다면, 응원하는 동안 긴장과 땀으로 인해 부족해질 수분을 미리 보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응원 후에 한다면, 클렌징과 세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시트 마스크 팩을 해보자. 역시 응원동안 부족해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수분이 모자라다면? 수분 공급 팩으로

대부분 밤에 계속되는 경기. 부지런하다면, 일찍 귀가하여 말끔히 세안하고, 꼼꼼히 기초 스킨케어로 피부를 가꾸자. 스킨, 로션, 에센스에 크림까지 보습 관리를 꼼꼼히 해주었다면, 응원을 위해 한 번 더 피부를 생각하는 센스~ 바로 수분 공급 팩. 이 때, 바르고 흡수시키고 바로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무척 간편하다. 이렇게 꼼꼼하게 수분 공급 관리를 해 주었다면 응원하다가 지쳐 바로 잠자리에 들어도 다음 날 아침 피부는 보송보송할 것.

에센스와 수분크림 섞어~섞어~

응원 전, 후 관리도 못하고, 꼼꼼한 스킨케어도 못하고 응원하다가 잠들었는가? 화장이 잘 안 먹는다고 투덜대지 말고, 딱 3분만 투자하자. 세안 후 스킨으로 정돈한 얼굴에 로션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에센스 단계에서 에센스와 수분크림을 섞어 보자. 번들거림이 걱정된다면 에센스와 수분 크림의 비율을 2:1로 섞고, 보다 촉촉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에센스와 크림을 1:1로 섞어 충분한 양을 얼굴 전체에 도포하고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서 흡수시키자. 마지막에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감싸서 마무리하면, 보다 생기 있는 피부로 변해 있을 것이다.

② 눌러라~! 피부 순환을 위한 지압점.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지압점

얼굴이 부었다면, 광대뼈 부근의 지압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보통 얼굴이 부을 때가 많다. 눈도 잘 떠지지 않을 정도라면,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코 옆부터 시작해서 귀 앞부분까지 광대뼈를 따라 지긋이 눌러주면서 지압을 해주자. 관자놀이 부분도 빼놓지 말 것.

목 부근의 지압점

피곤하면 바로 뻐근하게 느껴지는 부위는 다름 아닌 목. 목 부위가 순환이 잘 되면 얼굴빛도 보다 건강하게 보이는 법. 양손의 엄자와 중지를 이용해서 쇄골 주위를 가볍게 누르면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 쓰다듬어 준다. 귀 밑에 손바닥을 대고 어깨 쪽을 향해 쓰다듬으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머리와 목이 만나는 곳의 움푹 패인 부분을 지긋이 눌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

③ 따로따로 관리하라~! 눈에는 눈, 볼에는 볼.

다크서클, 주름 관리 눈가 마사지법

1) 눈 주위 원 그리며 마사지 후 관자놀이 지압

① 아이 크림은 넷째 손가락으로 눈 밑에 위치한 뼈를 위주로 하여 3∼4곳과 눈썹 아래 뼈를 따라 바른다.
② 넷째 손가락으로 눈꼬리에서 눈 머리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 후 관자놀이에서 셋째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을 이용하여 8자를 그려준다.

2) 눈 밑을 피아노 치듯 두드려 주기

셋째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으로 눈 밑을 피아노치듯 가볍게 두드려 준다.

볼에 크림 사용을 빼먹지 않는 센스

다른 부분도 푸석푸석해 질 수 있지만 볼 부위만큼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도 촉촉한 상태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 부분도 없다. 월드컵의 열기와 6월의 초여름 기후에 T존 부위의 번들거림이 무서워 크림 사용을 자제한다고 하더라도 볼 만큼은 필히 크림까지 사용해 주어야 한다. 크림은 피부에 영양분을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이전에 제공했던 수분이 증발하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잊지 말자, 목 관리

피부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손 말고도 목을 들 수 있다. 얼굴은 정성을 기울여 관리하면서도 목 관리엔 소홀한 것이 대부분. 응원하는 동안 긴장이 계속되어 온몸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라면 목 부분의 탄력이 급속도로 떨어질 수 있을 터. 함성을 지르며 응원을 하느라 목에 핏발이 서다 보면 목 피부 역시 지치게 되므로 목 피부의 탄력 증강을 위해 아래에서 위 부분으로 네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볍게 튕기듯이 제품을 발라주자.

④ 마셔라~! 물과 비타민.

맥주 대신, 생수를~

대형화면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경기를 보게 되면 맥주를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시원한 맥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은 물론 경기를 관전하는 재미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음주로 인해 피부는 혹사당하고 있다. 알코올이 몸에 퍼지면서 피부 표면의 온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을 가속화 시키는 것. 가급적 맥주나 음주는 피하고 대신 생수를 마셔보자. 피부 건조도 줄일 수 있고, 응원한 다음 날 몸이 한결 가뿐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안주로 비타민 C를~

경기는 모여서 관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피부와 건강, 피로 회복을 위해 술을 자제했다고 하더라도 안주까지 마다하기는 쉽지 않은 법. 그러나 대부분의 안주가 치킨이나 삼겹살 등등의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음식들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다. 비타민 C가 충분한 과일을 먹거나 신선한 샐러드로 바꿔보자. 응원의 후유증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⑤ 늘려라~! 가벼운 스트레칭.

부드럽게 돌리는 목

뻐근해진 목만 잘 풀어줘도 한결 몸이 가벼워진 듯하게 느껴지는 것. 간단한 목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다. 고개를 90˚돌려서 앞을 바라본다. 반대방향도 동일하게 한다. 좌, 우 3회씩 반복한다. 간단한 동작 같으나 림프선이 많은 목을 움직여 주면 얼굴의 순환까지 촉진시켜 준다.

지긋이 당겨주는 팔

응원한답시고 두 팔 높이 들어올려 힘껏 “대~한민국”을 실컷 외치다 보면, 어느 순간 팔도 뻐근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렇게 경직되어 있는 팔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한쪽 손으로 다른 쪽 팔꿈치를 잡아 머리 뒤쪽으로 부드럽게 잡아 당겨 준다. 약 15초 동안 유지하는 이 동작을 양쪽 모두 해준다. 하프타임 등을 이용하여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해주면 보다 흥겹게 응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살짝 늘려주는 다리

다리를 릴랙싱 해주는 것도 온몸의 피로를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일어서서 응원하고 있다면 그 당시에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리 근육이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자. 한 손을 벽에 대고 균형을 잡고 한쪽 다리를 뒤로 구부려서 같은 쪽 손으로 발뒤꿈치나 발목을 잡고 발을 뒤쪽으로 당겨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도록 한다. 이 때 숨을 내쉬어 주면 보다 동작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발바닥을 마주 붙이고 앉아서 등을 똑바로 편 후 양 발목을 잡고서 무릎을 바닥으로 낮추어 줄 수도 있다. 이 동작은 허벅지 안쪽을 스트레칭 해준다.

허리 돌리기는 필수

두 손을 허리 뒷부분에 대고 180˚로 허리를 돌리듯이 윗몸을 구부려 허리 근육을 풀어준다. 양 팔을 앞과 뒤로 휘두르면서 허리를 풀어줄 수도 있다. 허리는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곳으로 피로가 쌓이면 온몸 피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틈틈이 척추 뼈 등을 눌러주어 릴랙스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쪽 손은 허리 옆에 두고 한쪽 손을 위로 높이 뻗으며 상체를 옆으로 구부려 옆구리를 늘려주는 것도 허리 통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월드컵 관련 EVENT

디 아모레 스타에 가면 월드컵 응원 준비 끝!!

“라네즈와 함께하는 Red Fever!”

라네즈(Laneige)는 명동에 위치한 디아모레 스타에서 라네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월드컵 티셔츠와 두건, 홀터넥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금액 증정품

1만원 월드컵 두건
2만원 월드컵 티셔츠
3만원 월드컵 티셔츠 + 두건
5만원 월드컵 티셔츠 + 두건 + 홀터넥
7만원 월드컵 티셔츠 + 두건 + 홀터넥(2개)

비비프로그램 월드컵 이벤트

사랑하는 친구에게, 태극전사들에게 비타민 같은 응원 메세지를 보내자!

태평양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프로그램은 5월 22일 부터 6월 20일까지 비비프로그램 홈페이지에 태극전사들과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100에게 V=B 멀티비타민을 증정한다.

헤라, 설화수 백화점 이벤트

태평양은 전국 백화점 헤라와 설화수 매장에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0일~24일까지 구매고객 모두에게 축구선수의 사진과 사인이 삽입된 월드컵 기념 책갈피를 증정하며, 한국이 승리하는 당일에 한해 비비퓨어밸런스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한국 축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등(4명)에게는 가전제품, 2등(20명)에게 헤라 혹은 설화수 2종 기획세트, 3등(200명)에게 화장품 샘플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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