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삼계탕 수출 호조

서울--(뉴스와이어)--금년 4월까지의 삼계탕 수출물량은 전년동기대비 30% 늘어난 271톤(1,142천불)을 기록했음

대일 수출은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간 168(765천불)톤에서 186톤(803천불)으로 10.7% 증가했고, 대만으로는 두배이상 늘어난 56톤을 수출하였음

※ 삼계탕 수출실적 : (‘05.1~4월) 208톤 →(’06.1~4월) 271톤(30.3%)
· 주요 수출업체 : 화인코리아, 하림, 마니커 등

그동안 삼계탕은 일본 등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꾸준히 수출되었으나 물량은 크게 늘지 않는 실정이었음

농림부는 돼지고기 수출중단이후 질병(구제역, AI 등)과 무관하게 수출할 수 있는 삼계탕의 수출물량을 늘리기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금년초 일본, 대만, 홍콩에서 기획전 참가, 시식회 등 판촉행사를 개최하였음

한편, 오리고기 수출은 AI(가금인플루엔자) 청정국의 잇점을 살려 금년 4월현재 일본으로 126톤(646천불)이 수출되었으며, 금년말까지 약900톤(4,600천불) 정도가 수출될 것으로 전망됨

※ 오리고기 수출실적 : (‘05.1~4월) 2톤 →(’06.1~4월) 126톤
· 주요 수출업체 : 화인코리아

농림부는 앞으로도 관련업계·단체들과 협조하여 삼계탕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시장개척 및 홍보 등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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