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법인리스 고객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m)이 이용료를 내고 장기간 차를 임대해 타는 자동차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Safety Seminar)을 실시해 화제다.

이른바 “빌려 타는 차”인 자동차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교육은 특히 안전운전에 소홀하기 쉬운 법인리스 차량 이용자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11일 여의도 CCMM 빌딩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 경찰종합학교 전임강사이자 교통방송 교통 24시 진행자인 교통전문가 최주필 씨(동부화재 차장)가 강사로 초빙돼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법규해설, 고유가 시대의 안전·경제운전 기법에 대해 2시간 남짓 열띤 강의를 펼쳤다.

또,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과 사고사진 등 시청각 강좌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동안 손해보험사에서 개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 적은 있었지만 차량 운행시간이 더 많은 법인리스나 장기렌탈 차량 이용자에 대한 교육은 처음이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체에서 임원 차량을 운행 중인 강 모씨는 “회사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자기 차가 아니라는 생각에 난폭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다”며 “안전운전은 차보다 동료 운전자와 나의 생명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개인리스차량에 비해 법인리스차량이 1.4배 가량 사고율이 더 높았다”면서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 처리로 인한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실습 위주의 강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빌려 타는 차’인 차 리스 이용자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통전문가 최주필 강사의 열띤 강의와 다양한 시청각 교육 등이 이어져 차량 운행시간이 많은 법인리스 차량 이용자와 관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ap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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