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무공해 청정에너지가 흐른다”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으로 환경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 청계천 복원사업을 친환경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하여 우리시에서는 서울숲 안에 위치한 뚝도정수장 내에 240KW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오는 7월에 착공하여 연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모두 뚝도정수장 내에 설치되어 청계천에 공급되는 한강물을 끌어 올리는 시설에 사용되는 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유가급등 속에서 대체에너지 공급시설이 부족한 우리 실정에서 친환경적 대체에너지 공급원인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은 공공부문의 친환경적 에너지 공급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연간 3,800만원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예산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숲 안에 건설하게 될 태양광발전소는 이곳을 찾는 많은 어린이, 학생,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태양광발전소를 이용한 청정에너지 공급은 90년대 초부터 국가에너지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에 있고, 특히 1994년 기후변화협약이후 태양광발전소 건설은 증가추세이며 현재 국내 태양광발전용량은 총 8,500 KW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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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건설안전본부 시설국설비부 설비부장 한상태 02-02-3708-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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