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중국 상해에 현지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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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6-05-11 11:26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가 오는 5월 12일 중국 상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은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인터넷 산업 역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시장으로,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CDN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중국 법인 설립에 앞서, 지난 3월 중국의 파트너 회사인 상해망숙과기발전유한공사(上海網宿科技發展有限公司)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씨디네트웍스의 고사무열 대표는 “중국은 인터넷 이용자수가 1억명을 넘어섰으며 브로드밴드 인터넷접속자수도 6천5백여 만 명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고, 또한 인터넷 산업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CDN 서비스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씨디네트웍스만의 검증된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의 적극 공략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2005년 1월에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며, 일본 온라인 게임 및 미디어 컨텐츠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현지법인의 1사분기 매출이 작년 매출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 CDN 시장 또한 그 잠재력이 현실화되고 있다.

[CDN 이란?]CDN은 Content Delivery Network(컨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일컫는 말로, 용량이 크거나 사용자의 요구가 잦은 컨텐츠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자(ISP) 측에 설치한 CDN 서버에 미리 저장. 컨텐츠 요구 발생 시 최적의 CDN 서버로부터 사용자에게 컨텐츠를 전달해 기존의 통신망을 유지하며, 인터넷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서비스를 뜻한다.

즉 온라인 동영상이나 음악 스트리밍, 파일 다운로드 등 대용량 파일 전송 시 이용자가 몰려 전송 속도가 떨어질 때 네트워크 주요 지점에 전용 서버를 설치해 두고 해당 컨텐츠를 미리 저장해 둔 뒤 이용자가 몰릴 때 가까운 곳의 서버가 이를 보냄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CDN은 통신 사업자 간 트래픽 분산 처리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을 혁신하였고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업자들은 인터넷 전송 속도 개선과 안정적인 서비스, 비용절감으로 고객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간의 윈윈 관계를 이룸과 동시에 전체 e-비즈니스 시장의 성장 밑거름이 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회사 소개]씨디네트웍스는 200G의 네트워크 회선, 2,500 여 대의 서버, 700TB의 스토리지 보유, 국내 5대 IDC에 장비의 분산 설치 및 운용으로 국내 최대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보유한 CDN 전문 사업자로 특히 대용량 트래픽 및 예상하지 못한 트래픽 폭주에 대한 대응 능력이 뛰어나다.

2000년 회사 설립, 2001년 본격적으로 영업 시작 후 2002년 35억 원, 2003년 90억 원, 2004년 190억 원, 2005년 240개사의 클라이언트에 2백 5십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의 기업으로 인터넷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계속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우량 기업 중 하나이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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