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는 풍선을 맞춰 터뜨리는 간단한 온라인 게임으로, 2001년 10월 서비스를 시작, 2002년 국내 동접자 35만 명이라는 최고 기록을 세우며 ‘캐주얼 게임’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게임이다. 특히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도 인기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회원수가 1억 6천 만 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기간이 3년 가량 되면서 10만 명 정도의 동접자 수를 유지하고 있는 중. 하지만, 최근 퀴니 <팡팡게임짱>에 방송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최고 14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이른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9월 이후 평상시에는 동접자 10~12만 명을 유지하다가 프로그램 방송 시간인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이 되면 동접자 수가 20% 이상 증가한다고 하니 방송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방송을 보면서 예전에 이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은 물론,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새롭게 이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것. 특히 ‘비엔비’는 룰과 조작법이 간단해 게임의 초보자들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하고 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다 보니 방송 프로그램 자체도 인기다. 퀴니의 편성팀에 따르면 “<팡팡게임짱>은 다른 게임쇼 프로그램 보다 시청률이 높은 편”이라며, “지난 한달 새에 시청률이 20%가 늘어나는 등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퀴즈를 맞추면 ‘비엔비 루찌’(게임 머니)와 ‘넥슨캐쉬’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것도 시청률 상승의 한 요소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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