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진, 여름 시즌을 겨냥한 아쿠아 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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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14:11

서울--(뉴스와이어)--매년 진행되는 캘빈클라인 진의 광고 캠페인은 톱 스타를 발굴하는 사관학교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1978년도에는 당시 무명이었던 브룩 쉴즈를, 90년대 초반에는 지금도 패셔니스타로 추앙을 받고 있는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와 당시 최고의 아이돌 팝 그룹인’뉴 키즈 온 더 블럭’의 싱어 마크 월버그. 그리고 2000년대에는 순수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하이 패션계를 단숨에 장악해버린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은, 캘빈클라인 진 광고를 통해서 일약 스타덤으로 오른 케이스. 그래서, 헐리우드에서는’스타가 되고 싶다면, 먼저 캘빈클라인 진 광고를 따도록 해라!’ 라는 암묵적인 공식이 존재하기도 하는 것.

이에, 캘빈클라인 진은 5월 10일. 특별히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Hot Summer 시즌을 겨냥한 Aqua Jean을 출시함과 동시에 Calvin Klein Jeans의 브랜드 컨셉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Aqua Jean만의 고급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전달할 모델로 탤런트 오윤아씨를 선정하게 되었다.

6월호 잡지와 캘빈클라인 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Calvin Klein Auqa Jean by 오윤아” 촬영 컷은 2006년 가을/겨울 캘빈클라인 진 광고 캠페인으로 다시 캘빈클라인 진의’뮤즈’가 되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패셔니스타인 케이트 모스의 90년대 광고 캠페인을 패러디한 것. 170cm 도 채 되지 않는 키와, 동양적인 마스크로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케이트 모스와 훤칠한 키에 9등신 몸매로 뭇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의 패셔니스타 탤런트 오윤아를 비교 감상하는 재미를 덤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06 독일 월드컵에서의 건승을 바라는 의미로 탑 모델 김호성씨와 함께 캘빈클라인 진에서 월드컵을 겨냥해서 출시한 Red 티셔츠와 Red 로고 밴드가 특징적인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그리고 썬캡을 쓰고 파이팅 하는 커플 컷도 찍어 평소 섹시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오윤아씨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화제가 되었다.

캘빈클라인의 Aqua Jean은 이름에서 그대로 느껴지듯, 한 여름의 더위를 녹이는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컬러와 여름 시즌에 맞춘 얇고 가벼운 소재. 빈티지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정교한 워싱이 특징적. 남성 2모델. 여성 4모델로 출시되는 Aqua Jean은 소비자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차별화되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특히, 뒷 포켓에 장식된 반짝이는 큐빅의 캘빈클라인 오메가 스티치가 더 없이 화려한 모델은 올 여름, 스트리트를 강타할 히트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