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쟁력 있는 탑프루트 시범단지 육성’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FTA 체결 등으로 포도 등 과실류 수입 증가에 대비하여 크기, 당도, 착색, 안전성을 갖춘 최고 품질기준에 의해 선별된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금년부터 『탑프루트』프로젝트 시범단지를 육성하기로 하였다.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사업은 과종별 주산지역에 최고품질 과실생산 핵심기술을 투입 시범단지를 운영하여 인근 지역의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파급효과를 높이데 있다.

2006년 탑프루트 육성계획은 사과3, 배1, 포도2개 총6개단지로 사과는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배는 상주시, 포도는 김천시, 상주시를 선정하였으며, 단지규모는 사과 31호 47ha, 배 13호 17ha, 포도 25호 14.5ha에 78백만원을 지원 토록 하였다.

선정된 단지에는 연차적인 최고품질 생산목표를 설정하여 토양검정, 엽분석에 의한 적정 시비, 인공수분, 적기열매솎기, 초생재배, 저농약 방제체계실천, 비파괴 선별기 이용 등 주요 핵심기술을 투입하여 정형과 생산, 당도향상, 착색 증진, 안전성 확보로 최고품질의 과실이 생산 될 수 있도록 3년간 지원이 이루어진다.

- 연차적 최고품질 생산목표 :(’06)10% →(’07)25 →(’08)50

본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경영기록장에 의한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고, 과종별 전문가로 기술 지원단을 구성하여 중점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기원 관계자에 의하면 최고품질 과실생산 시범단지 운영으로 국내산 과실의 품질향상을 선도 하고, 국산 과실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로 소비촉진에 의한 농가소득 증대와 수입 과실과의 품질 차별화로 과수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