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배우자 ‘카드 빚’ 절대 용서 못해..유령신부 DVD출시기념 이색설문

서울--(뉴스와이어)--20·30대 미혼 남녀들은 결혼식 전 용서할 수 없는 일로 예비배우자의 ‘숨겨진 빚’을 꼽았다.

결혼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유령신부’ DVD 출시를 맞아,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www.duo.co.kr)와 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는 결혼식 전 용서할 수 없는 예비배우자의 행동과 결혼식장 최대 꼴불견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 조사 결과, 남성 38.9%, 여성 47.6%가 결혼 전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로 예비배우자의 ‘카드 빚 및 대책 없는 경제력’이라고 응답해, 남녀 모두 예비배우자의 경제 관념을 중시하는 특성을 보였다.

이 뒤를 이어 남성은 근소한 차이로 ‘옛 애인과의 만남(25.0%)’과 ‘많은 수의 애매한 이성 관계(22.0%)’를, 여성의 경우 ‘잡아놓은 물고기로 여기는 상대의 무관심(26.2%)’을 용서할 수 없는 항목으로 꼽았다. 여성의 과거에 다소 집착하는 남성의 특성과 남성에게 늘 사랑 받고 싶어 하는 여성의 특성을 다소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결혼식장 최대 꼴불견’을 묻는 질문에선 전체응답자 중 가장 많은 28.1%가 ‘고요 속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와 고성 응대’라고 답했으며, ‘적은 부조금 내고 가족까지 동원해 식사하는 하객(12.5%)’, ‘민망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회자(12.5%)’, ‘결혼식장에 도착하자 마자 식당으로 직행하는 하객(12.5%)’이 공동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는 5월12일 팀 버튼과 조니 뎁 콤비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유령신부> DVD를 5월12일 출시한다.

<유령신부>는 팀 버튼 감독이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후 12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전작보다 한층 기술적으로 향상된 <유령신부>는 스톱모션이란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부드러운 동작과 표정을 보여준다. 여기에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 크리스토퍼 리 등 유명 배우들의 훌륭한 목소리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사람의 연기할 때 느껴지는 희로애락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

DVD<유령신부>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과 달리 어둡고 무채색톤이 강한 영화 색깔에 맞게 콘트라스트가 잘 살아나며, 어두운 장면이 매우 부드럽게 표현된 영상과 돌비디지털 5.1 EX (6.1 채널)가 지원되는 위력적이고 경쾌한 사운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 현장녹음을 보여주는 50분 가량의 스페셜 피처 등이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1장의 디스크에 담겨졌다.

유령신부(CORPSE BRIDE), 감독 팀 버튼, 마이크 존슨 (공동감독), 주연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 외,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제작년도 2005년, 출시일 2006년 5월 12일, 수록시간 78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소비자가 11,900, 오디오 Dolby Digital 5.1 EX, 화면 1.78:1 아나몰픽, 언어 영어, 태국어, 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1disc, 워너홈비디오코리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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