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쿠,키리쿠’ 특별한 스승의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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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05-11 18:05
서울--(뉴스와이어)--온 가족이 즐거워지는 영화 <키리쿠, 키리쿠>의 살벌하게 귀여운 꼬마영웅 키리쿠가 스승의 날을 맞아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그것도 헐리웃이나 일본 애니가 아닌 유럽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봉주 4만명이라는 관객몰이에 성공했던 <키리쿠, 키리쿠>가 스승의 날을 겨냥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 것.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스승의 날 - 선생님도 학부모도 부담만...

‘스승의 날’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해 사제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고 이와 함께, 교사 스스로 차세대 주인공을 교육한다는 숭고한 사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던 작은 선물들이 뇌물이나 촌지등의 모양새로 비춰 지면서,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 각종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의 경우 스승의 날이 다가오자 국가차원에서 대대적인 촌지수수 단속에 나서거나 70% 이상의 학교들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스승의 날을 전후해 휴교를 결정하는 등 애초 ‘스승의 날’을 제정한 의미는 온데간데 없다.

스승의 날 - 선생님과 아이들이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키리쿠, 키리쿠> 수입사측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기간을 스승의 날 주간으로 명명하고, 교사와 제자간의 단체관람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특별한 극장 나들이를 통해 서로간의 돈독한 애정과 신뢰를 확인하고, 색다른 공간에서의 새로운 감정 교류를 유도해 보자는 취지다.

<키리쿠, 키리쿠>영화도 보고,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가고.. Double Happy event!

해당 기간에 <키리쿠, 키리쿠>를 단체 관람하는 그룹 중 추첨을 통해 한 그룹을 선정, 해당 그룹 전원(최고 50명)에게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권 증정 행사를 진행, 영화관람 외에 더욱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스승의 날, 선생님과 아이들의 사랑과 신뢰가 더 크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아프리카 작은 꼬마영웅 ‘키리쿠’의 특별한 초대를 통해, 스승의 날이 애초의 취지를 다시금 살릴 수 있기를 바라는 바램에서 기획된 행사다.

현재 전국 CGV극장을 통해 절찬리에 상영중인 <키리쿠, 키리쿠>. 키리쿠의 특별한 초대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스승의 날을 보내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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