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치정보, 한국DMB와 공동개발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내유일의 위치정보 기간망사업자 한국위치정보주식회사(www.lbskr.com 대표이사 곽치영)가 한국DMB㈜와 공동 업무협약서를 체결 하고 양방향 지상파DMB 서비스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동멀티미디어방송인 지상파DMB에 양방향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한국위치정보의 LBS(Location Based Service)시스템을 결합하면 DMB방송의 시청취 수준을 넘어 운전자 보호, 원격 제어 서비스 구현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기술 개발은 휴대폰을 이용한 지상파DMB의 양방향 통신기술은 개발된 바 있으나 고가의 단말기 가격과 함께 비싼 이용요금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LBS기술을 이용하게 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컨텐츠 서비스와 쇼핑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고급차량 도난이나 사고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데, 원격제어가 가능한 LBS시스템이 도난신고가 들어감과 동시에 시동꺼짐 명령을 내리고 위치를 파악, 경찰이 회수할 수 있도록 하고, 에어백이 터지는 등 사고나 고장시에도 단말기를 통해 관련 정보를 받아 가입자의 가족과 보험사, 911긴급구조 등에 연락해주어 운전자와 차량 보호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지상파 DMB 단말기가 장착된 프리미엄 고급 차량의 출시가 늘어남에 따라 차량 도난이나 사고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이번 공동 개발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 차별화, 고급화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위치정보㈜ 곽치영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적시적소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새로운 지상파DMB시장을 열게 되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위치정보 개요
한국위치정보㈜는 하이리빙, 데이콤 등 10개 업체가 주주사로 참여한 국내 유일의 위치정보서비스 기간통신사업자다.한국위치정보㈜는 2005년 4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이동국 송신(상향)용으로 377~380㎒의 3㎒폭 및 기지국송신(하향)용으로 322~326.8㎒ 대역 중 25㎑ 8채널(총 200㎑)을 지상파 LBS용 주파수로 할당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대인, 차량, 자산, 그룹 등 총 4개 분야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사이트: http://www.lbskr.com

연락처

㈜사람과이미지 임진택 차장 02-6366-1008 / 017-274-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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