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명박 서울시장은 모스크바시 서울의 날을 맞아 11.2~5일까지 모스크바시를 방문중 유리 미하일로비치 루쉬코프(Yuri Mikhailovich Luzhkov) 모스크바 시장을 예방하고, 서울-모스크바간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의 구체화를 위해 11월 3일(수) 서울시 박정호 정보화기획단장과 모스크바시 유리 로스략 제1부시장과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는데 양해각서의 주내용은 전자정부 시스템의 상호교류협력 및 관련 공무원간 인적교류 추진, 모스크바시 산하 e-Moscow JSC(Joint Stock Company)와 한국 관련기업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서울시 전자정부 모델이 민관협력을 통해 모스크바시에 수출됨으로써 IT분야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의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양해각서에서 양 도시는 전자정부의 청사진 수립, 목표설정, 실행 계획, 프로그램관리등에 관해 서로간의 지식을 교류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울시가 보유한 전자정부 솔루션 중 서울시 데이터센터를 모델로 한 정보시스템 센터 구축 및 부동산 등기체계 전산화와 모스크바시 교육·문화 컨텐츠 세계화 프로젝트 등 3개 분야를 우선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9월 17일 양 도시 관련기관간 체결된 “양해각서”의 6개 프로젝트와 추진일정을 가시화하는 것으로 전자정부 분야에서 실질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서울시, 모스크바시, e-Moscow, 삼성물산 및 관련 국내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젝트별 태스크포스팀이 구성될 계획이며, 서울시는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및 추진 경험을 e-Moscow 프로젝트에 접목시키는 컨설팅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의미는 지난해 말 UN에서 평가한 세계 100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 만큼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UN 평가이후 서울시 전자정부는 많은 해외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는데, 이번에 세계적인 대도시인 모스크바에 서울시 전자정부가 수출됨으로써 서울시 전자정부가 세계 최우수 수준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모스크바시 서울의 날 행사기간 중에 「전자정부 체험관」을 설치 및 운영하여 모스크바 시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전자정부 솔루션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체험관은 크게 5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자민원」분야는 One-Click, e-Tax에 관한 내용이 데모버전으로 시연이 되고,
○「GIS」분야는 도시계획정보시스템, SDW(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 GIS 포털, 토지정보종합시스템, 지하시설물정보시스템이 소개 되고,
○「Data Center」분야는 SMS(System Management System),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e-Seoul Net에 대한 내용이 소개 된다.
○「신 교통체계」분야는 BMS와 T-Money를 간접 경험 할 수 있도록 버스 및 지하철 조형물을 설치하여 서울시의 대중교통 체계 체험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소규모 이벤트」를 준비하여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즉석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인화를 해주고 있다.


[첨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러시아연방공화국 모스크바시간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러시아연방공화국 모스크바시는 2004년 4월 23일 합의한『상호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의 실질적인 이행차원에서 현대 도시발전의 핵심사항인 전자정부 구축분야에 있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하였다.

본 양해각서는 모스크바시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행정에 도입하여 시민의 복지와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e-Moscow 프로그램의 정착과 성공을 지원하고 양 도시 전자정부 프로그램의 교류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양도시는 아래사항에 대해 합의하였다.
- 서울시와 모스크바시는 각자 보유한 전자정부 시스템의 상호교류협력을 위해 대등하게 노력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공무원간 인적교류를 추진한다.
- 서울시와 모스크바시는 2004년 9월 17일 양 도시 관련기관, 삼성물산 및 e-Moscow JSC간 공동체결한 “양해각서”에 의거하여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서울시와 모스크바시는 전자정부의 청사진 수립, 목표설정, 실행계획, 조직/법률 정비, 변화관리, 프로그램관리에 관해 서로간의 지식을 교류한다.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양 도시는 아래 3개 프로젝트를 우선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에 따라 추후 프로젝트를 추가할 수 있다.

1. e-Moscow의 메타시스템(Information Technology Architecture /Meta System/Data Center)이나 서울시에 있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정보시스템 센터 구축 프로젝트
2. 모스크바시 부동산 등기체계 전산화 프로젝트
3. 모스크바시의 정보시스템과 같은 교육문화 컨텐츠 세계화 프로젝트

서울시와 모스크바시는 협력 프로젝트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실현을 위하여 필요한 공동 테스크 포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구성시기, 인원 등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실무진간 협의에 의한다.

본 양해각서는 러시아연방공화국 모스크바에서 체결되었으며, 러시아어, 한국어 각 1부씩 작성되었고,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2004. 11. 3

박 정 호 유리 로슬략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장 모스크바시 제1부시장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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