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 칸느 출품

서울--(뉴스와이어)--CJ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주성/ www.cjent.co.kr)가 제작하는 HD공포영화 프로젝트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가 이번 칸느 영화제 해외 필름 마켓에 전격 선보일 예정이다. 총 4편의 공포 시리즈로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두 편의 촬영을 마치고 세 번째 작품인 <네번째 층>이 촬영 중이다.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칸느 해외 필름 마켓에는 현재 촬영이 완료된 <2월 29일/정종훈 감독>과 <D-day/김은경 감독>이 각각 <February 29>와 <Roommates>라는 영문제목으로 총 10여분의 프로모 테잎으로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전격 공개될 예정.

첫 번째 작품인 <2월 29일>은 박은혜, 임호 주연으로 4년마다 찾아오는 윤달 29일에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소재로 한 공포. 반면 <D-day>는 해외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소재인 재수생 입시 전문 기숙학원의 입시 공포를 다뤄 벌써부터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작품. 이은성, 유주희, 김리나, 허진용 등 20세 전후 신인 배우를 파격 캐스팅 해 기존 한류 스타에 의존한 해외 판매 방식을 벗어날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서형, 김유정 주연, 권일순 감독 연출로 촬영 중인 <네번째 층>은 <Forbidden Floor>란 제목으로, 마지막 작품인 <죽음의 숲>은 <Dark Forest>라는 제목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 필름 마켓에 소개될 예정이다.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는 CJ엔터테인먼트가 SBS와 손잡고 제작하는 HD공포영화 프로젝트로 기획 초기부터 장르영화로서의 해외 판매를 겨냥했다. 이 영화는 <어느날 갑자기>라는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신인감독과 신인 배우를 기용해 특정 스타 감독이나 배우에 의존하지 않고 양질의 콘텐츠에 기반한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하는 바다. 이에 이번 칸느 필름 마켓은 이 영화의 작품성과 퀄리티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는 이미 지난 베를린 영화제를 통해 프로젝트 기획의도와 전망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돼 새롭게 시도되는 한국 HD장르영화가 해외 시장에 어떤 변화를 주는가가 화두. 그간 <장화홍련>, <여고괴담> 등으로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각광 받았던 한국장르영화가 감독이나 배우의 후광 없이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 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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