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세번째 악마 탄생하는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충격 대 예언
2006년 6월 6일 앞두고 911 악마사진과 함께 네티즌 관심 폭주
특히 세기말에는 지구종말과 관련한 것에 관심이 컸다면 이후로는 그러한 징후와 현상들을 찾아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예언의 대명사이기도 한 노스트라다무스는 ‘하늘을 타오르고, 세계의 대도시가 불타고 파괴된다. 45도에서 하늘이 불타오르고 불이 거대한 새 도시를 향해 순식간에 거대한 불꽃이 사방으로 폭발한다’는 예언서에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들에 의해 뉴욕의 피습으로 예고되어왔다. 그리고 2001년 9월 11일 그 예언이 적중한 뉴욕 쌍둥이 빌딩 테러로 인해 전세계가 술렁이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911 테러 이후 온라인에 퍼진 사진 2장은 또 한번의 파장을 일으켰다. 911 테러 당시 현장 사진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 악마의 현상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 히틀러에 이은 세 번째 악마는 누구인가?
이처럼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을 근거로 다양한 논쟁과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에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예언은 세 번째 악마의 등장이다.
이 역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언급된 3명의 적그리스도를 이르는 것으로 첫 번째는 나폴레옹, 두 번째는 히틀러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예언 속에서 사람들과 신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신을 부정하고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세 번째 악마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통해 전쟁의 신 ‘마르스’로 해석되는 세 번째 악마는 혜성이 지나갈 때 나타나며, 세계 열강의 지도자나 거대조직의 우두머리로 중동이라는 지역과 깊은 관계가 있는 자로 추측되고 있다. 아무래도 이러한 증거(?)에 힘입어 악마에 가장 유력한 후보는 미국의 부시대통령과 오사마 빈 라덴.
하지만 과연 그들 중 하나가 세 번째 적그리스도일까? 아니면 2006년 6월 6일 개봉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한 공포의 걸작 <오멘>처럼 666의 그 날 악마의 자식이 태어나는 것일까?
웹사이트: http://foxkorea.co.kr
연락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218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