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소년소녀가장과 딸기밭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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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5-14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 후원인들이 소년소녀가장들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행사를 열었다.

’03년부터 한국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전국 50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고 있는 LG전자는 지난 주말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50여명 의 후원 아동을 대상으로 사내 후원인과 만남의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5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LG전자 후원인이 함께하는 농촌 체험 행사를 통해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는 것이 이날 행사의 취지.

소년소녀가장들과 LG전자 후원인들은 충북 청원 소재 딸기밭에서 ‘딸기따기 체험’을 하고 ‘봄꽃 비빔밥’을 먹으며 봄날의 정취를 즐 겼다.

LG전자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된 후원인들은 이날 자신이 후원하는 아동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아동들의 진로, 고민 등을 상담해주 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웠다.

“딸기를 직접 따 보기는 처음”이라는 박지연 양은(가명, 14세)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는 오빠, 언니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후원 아동을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해 온 DM사업본부 정해성 대리는 “평소 소외 아동들을 위한 자원 봉사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마 침 회사의 지원을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LG전자 사회공헌그룹 박낙원 부장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후원 행사를 마련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이웃의 사랑과 관심을 전함으로써, 감 성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외계층에 꿈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기업경영의 일부로 인식하고 노와 경이 뜻을 모아 함께 활동하고 있는 LG전자는 연초 올 한해 주요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 아동 및 빈곤 모자가정 돕기’를 설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년소녀가장 후원인을 모집하여 후원아동들과 1:1 결연을 맺어 특정 행사가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평소 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LG전자의 소년소녀가장 및 빈곤 모자가정 후원 활동은 일시적인 생활 지원보다는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는데 중점 을 두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노경사회봉사기금, 임원사회봉사기금 등을 활용해 복지시설 등비영리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아름다운 가게 와 함께 하는 자선 바자 활동, 사랑의 헌혈, 임직원 사회봉사 공모전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할 예정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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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조창현 대리 019-929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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