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특별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을 삼켜버릴 초대형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의 2종 특별 포스터가 공개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2종 특별 포스터는 똑같이 거대한 파도의 모습을 담고 있으나 시점을 달리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포세이돈을 집어 삼키는 파도의 위협적이고 웅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길이 337.1 m, 높이 68.3 m의 선실 800개의 4천 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을 단박에 삼키는 파도의 크기와 선박과 부딪쳐 일어나는 포말이 실감난다. 뒤집히는 배 안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가 예상된다.

두 번째 포스터는 초고속으로 덮쳐오는 46미터의 거대한 파도 ‘로그 웨이브’의 모습으로 영화의 스케일을 한 컷에 모두 담았다. 파도의 크기에 질려 숨 조차 멈춰버린 승객이 파도의 크기와 대비되어 그 공포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게 만들고 있다. ‘올 여름, 바다가 일어나고 세상이 뒤집힌다’는 한 줄의 카피가 설명하듯 자연재해의 어마어마함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포스터만으로 스펙터클의 정점을 보여주며 입이 벌어지게 만드는 <포세이돈>은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하던 초호화 유람선이 거대한 쓰나미를 만나 난파되면서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1972년 제작되어 아카데미 2개 부문을 수상했던 블록버스터의 걸작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미 <트로이><퍼펙트 스톰><에어포스 원> 등 블록버스터의 명장으로 인정 받은 볼프강 페터슨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창조할 예정이다. 또한 조시 루카스, 커트 러셀, 리차드 드레이퍼스, 에미 로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1억 5천만 불의 제작비로 완성된 실제 크기의 세트 등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탄생할 <포세이돈>은 5월 31일 개봉해 올 여름 최강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연락처

올댓시네마 (Tel: 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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