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한국후지필름과 휴대폰결제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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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코스닥 064260
2004-11-04 14:42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결제와 유무선콘텐츠 전문기업인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한국후지필름과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한국후지필름의 온라인 디지털 인화사이트인 “FDi스테이션” (www.Fdinet.co.kr)에 휴대폰결제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FDi스테이션"은 인터넷으로 사진파일을 올리면 전국 6백곳의 디지털 사진 인화점에서 직접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 인데,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사진들을 현상해 보관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 사진 인화 서비스 시장이 지난해 3백50억원대에서 올해는 6백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인터넷에서 휴대폰결제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를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FDi스테이션"의 가맹점들은 직접 다날로부터 요금 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의 편이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만도 140만 여대의 디지털 카메라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디지털 사진 인화 시장 역시 황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시장 공략에 가장 적극적인 한국후지필름과의 이번 제휴는 다날의 휴대폰결제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날이 2000년 7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인터넷 유료화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으며 매해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해 온 휴대폰결제는, 현재 실물시장으로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1조원의 시장을 내다볼 정도로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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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부장 600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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