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봉사단’’시민유산 제1호’ 매화마름 보호활동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인 매화마름은 물에 사는 여러해살이 풀로 매년 4월에서 5월경 지름 1cm의 꽃을 피운다. 매화마름은 70년대 초반만 해도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으나, 각종 개발과 공해에 밀려 이제는 멸종위기에 처해, 인천광역시 강화 지역과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물은 가둔 무논에서 모내기 직전에 꽃이 피는 매화마름은 농기계를 이용하여 모내기를 하거나, 가을 추수에 콤바인을 이용하면 더 이상 그곳에서 생명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식물이다.
이 때문에 KT 수도권서부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2003년부터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매화마름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5월 매화마름 관찰행사, 6월 손모내기와 10월 벼베기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KT '사랑의 봉사단'은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여 매화마름 보호활동을 비롯하여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IT정보격차해소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연락처
KT 홍보실 언론홍보 담당자 : 김철기 (Tel:02-730-6315)
KT 수도권서부본부 홍보팀 이재명(☎010-9592-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