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백두대간 미와 건강 대장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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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6-05-15 11:37
서울--(뉴스와이어)--태평양은 ‘2015년 Global Top 10’이라는 비전을 향한 전 임직원의 결의를 다지고, 6월 독일 월드컵에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백두대간 미와 건강 대장정’을 실시한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의 남측 670km 구간을 종주한 바 있는 태평양은 이번에는 전체 13개 정맥 중 6개 정맥 810km 구간을 총 37개 구간으로 나누고 각 부문 및 팀별로 종주할 계획이다. 지난해 종주했던 백두대간과 달리 이번에 종주하는 정맥은 도로에 의해 맥이 끊어진 곳이 많은 것이 특징.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태평양은 산악전문가와 함께 6개월 동안 각 현장을 수 차례씩 답사한 끝에 6개 정맥의 종주 등산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대장정에 참가하는 태평양의 모든 임직원들은 18일 오전 용인 인재개발연구원과 전국 4개 지역사업부에 모여 대장정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의의를 되새기며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진 다음, 각 부문 및 팀별로 배정된 구간으로 이동한 후 종주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태평양은 각 구간 중 자연휴식년 구간은 도로로 우회하고, 자연보호활동도 병행함으로써 이번 행사가 친환경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18일 오후부터 이틀에 걸쳐 각 구간별 종주를 마친 임직원들은 19일 저녁 충주호 리조트에 모여 종주보고대회와 함께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모든 참가자들이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한줌씩 담아온 흙을 한데 모아 한민족으로서의 저력을 확인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를 모으는 합토(合土)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태평양은 이번에 종주하지 못하고 남겨 놓은 남측 3개의 정맥도 내년에 종주를 완료하여 백두대간과 정맥을 온전히 종주하는 첫 번째 사례를 만들 것이며, 이러한 도전과 경험으로부터 자신감을 확보하여 우리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알리는 첨병으로써의 역할 수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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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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