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뉴욕을 구하라...FOX채널, ‘뉴욕 긴급구조대’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인구 800만이 운집한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곳. 경찰차와 구급차의 긴박한 사이렌 소리가 흔한 도시 뉴욕. 범죄와 사고로 가득한 뉴욕의 패기 넘치는 긴급구조대를 조명한 드라마가 온다.

케이블로 최신 미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FOX채널은 뉴욕에서 가장 바쁜 시간대에 일하는 경찰과 구조대원들의 스릴 있는 일상을 그린 ‘뉴욕 긴급구조대(원제: Third Watch)’를 5월 17일 (수)부터 매일 밤 9시 FOX ONE 시간에 방송한다.

FOX채널의 새 미국드라마 ‘뉴욕 긴급구조대’는 바쁘게 돌아가는 뉴욕에서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는 경찰, 응급 구조대원, 소방수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영 첫 주에 이미 미국 시청률 10위권 안에 진입해 마지막 시즌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이 드라마는 뉴욕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용감한 이들의 우정, 동료애, 사랑 등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미국 NBC에서 2005년까지 방송된 ‘뉴욕 긴급구조대’는 히트작 ‘ER’의 프로듀서 존 웰스가 총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시티’, ‘특수수사대 SVU’의 몰리 프라이스와 ‘버피와 뱀파이어’, ‘ER’로 얼굴을 알린 코비 벨, ‘비버리힐즈 90120’에 출연했던 에디 씨브라이언을 만나는 것도 색다른 재미이다. 원제 ‘Third Watch’는 경찰서, 소방서 등의 근무 교대 시간 중 가장 힘들고 거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인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를 의미한다.

FOX채널의 편성을 맡고 있는 김태희 편성팀장은 “2000년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뉴욕 긴급구조대’는 미국 현지에서 이미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사건 현장의 생생한 화면 구성이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새 시리즈 ‘뉴욕 긴급구조대’가 방송되는 FOX ONE은 ‘이 달의 시리즈’를 골라 재방송 없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한 시리즈만을 매일 밤 9시에 볼 수 있는 FOX채널만의 특별한 편성이다. 4월에는 정통 서부극 ‘무법도시 데드우드’가 방송되었으며, 5월에는 본격 심령수사극 ‘고스트 앤 크라임’에 이어 ‘뉴욕 긴급구조대’가 5월의 두 번째 FOX ONE으로 선정되어 5월 17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 1회: 웰컴 투 카멜롯 > - 5월 17일 수요일 밤 9시 방송

뉴욕의 55번 구역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경찰관, 소방수, 응급 구조대원들의 이야기. 엄마이자 경찰인 요커스는 파트너 보스코와 함께 오후 3-11시 시간대에 일하게 된다. 다혈질인 보스코는 늘 영웅이 되는 것만을 꿈꾸며 사소한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고참 경찰 설리번은 반장의 명령에 따라 설리번의 예전 파트너의 아들인 데이비스를 새 파트너로 만나게 된다. 사고로 파트너를 잃은 설리번은 데이비스가 자신의 새 짝이 된 것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한편 경찰서 건너편의 카멜롯 소방대의 바비는 파트너 킴이 소개해 준 여의사 대나를 만나지 않아 킴에게 핀잔을 듣는다. 어느 날 시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영웅이 되고픈 보스코는 소방대를 기다리지 않고 단독으로 불 속으로 뛰어드는데...


< 2회: 아픈 기억 > - 5월 18일 목요일 밤 9시 방송

긴급구조원 제리를 쏜 범인을 찾기 위해 경찰서엔 비상이 걸린다. 설리번은 정신병 경력이 있는 마이클 대니얼스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대니얼스의 집을 덮치지만 이미 그는 도주한 후. 초조하게 병원에서 수술 경과를 기다리던 박사는 제리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차마 면회를 하지 못한다. 데이비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되던 상황에 대해 좀 더 자세한 걸 알려고 하지만 설리번은 아픈 추억을 되돌리기 싫다며 이야기해주는 걸 꺼린다. 한편 부랑자들은 모두 죽어야 한다는 보스코와 사회가 그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커스는 티격태격한다. 보스코는 부랑자 집단을 검문하던 중 대니얼스가 숨어있는 곳이 발견하지만 대니얼스가 겨눈 총에 위험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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