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임시정부 유적지 대학생 답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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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12:12

서울--(뉴스와이어)--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광복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국가보훈처, 광복회, KBS의 후원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의 대학생 25명과 독립유공자 가정의 대학생 25명(대학원/전문대 포함) 등 총 50명을 선발하여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8박9일) 방학기간동안 상해, 남경, 장사, 광주, 유주, 기강, 중경, 북경을 경유하는 ‘제1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대학생 중국 답사단’을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중국 현지를 직접 답사하며, 이를 통해 애국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화, 우편, 방문 접수는 불가)

모집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참가비는 15만원이다. 1차 합격자 발표는 7월 5일이고 2차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이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발표, 개별통보) 최종합격자는 재학증명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중국 명문대학 중산대(中山大) 학생간 항일투쟁 토론회 ◀언론사, 방송국, 중국 문화유적지, 중국 IT 산업 등 견학 ◀행사 로고가 새겨진 답사단복(바지, T-셔츠, 모자, 조끼 등)과 mp3 플레이어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kimsungsu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