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한미연합사 창설 26주년 축하메시지
한미연합사 창설 26주년 축하메시지 (전문)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리온 라포트 사령관과 김장수 부사령관을 비롯한 장병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특히 미군 장병 여러분에게 각별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유지하는 막중한 사명을 다해온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이며, 그 전력 또한 막강합니다. 주한미군 재조정과 용산기지 이전, 이라크 파병 등의 문제들도 튼튼한 한미동맹의 바탕위에 슬기롭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한미동맹관계가 앞으로 더욱 굳건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탁월한 지휘역량으로 한·미 양국 정부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리온 라포트 사령관과 장병 여러분의 헌신이 무엇보다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미연합군사령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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