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PDP 프리미엄 최첨단 4라인 건설 본격 시동
이번에 건설되는 PDP 제 4라인은 약 3만평 규모로 총 7,300여억원을 투입하여 연간 최대 생산능력 300만대(42인치 기준, 8면취)로 '07년 5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PDP 제 4라인이 완공되면 천안사업장의 1~3라인을 합쳐 연간 약 732만대의 총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디지털TV의 초대형화에 발맞춰 제 4라인을 50인치 중심으로 강화시키고 여러 가지 신공법 및 최신 양산기술 적용으로 기존라인 대비 생산성을 무려 2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또, 42인치와 50인치의 Full HD 제품을 생산 확대하는 등 PDP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이 사업장은 평면 브라운관 사업 중심에서 빅슬림 브라운관, 휴대폰용 LCD와 PM OLED에 이어 PDP까지 생산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SDI 김순택 사장은 "브라운관 신화창조를 이룩한 역사적인 사업장에서 최첨단 산업인 PDP 제 4라인 기공식을 갖게 되어 더더욱 감격스럽다"며 "그 정기를 이어받아 성공적인 PDP 제 4라인 건설을 통해 다시 한번 PDP 신화창조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김순택 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장, 지역 주요인사와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PDP 제 4라인 기공식 첫 삽을 뜨는 행사를 축하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sdi.co.kr
연락처
삼성SDI 홍보팀 727-3653, 3199
-
2006년 9월 27일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