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없애는 약용샴푸 나왔다...항진균-항염 이중작용 약용샴푸, 한국스티펠 ‘세비프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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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08:52

서울--(뉴스와이어)--피부전문제약사 한국스티펠 (대표 권선주)이 광범위 항진균 성분의 약용샴푸 ‘세비프록스 액’을 최근 소개, 비듬 및 지루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비프록스 액’은 광범위 항진균 성분인 씨클로피록스올라민 (Ciclopirox Olamine 1.5%)을 함유한 제품으로서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의 케토코나졸 제제로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의 지루피부염에도 100 % 경감 및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 항진균 작용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비듬 및 지루피부염에 대해 “항염 및 항균” 등 이중 작용을 함께 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세비프록스 담당 PM인 최병서 차장은 “비듬 등 지루성피부염의 악화 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비듬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항염 효과가 있는 제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기존 케토코나졸 제품은 항진균에만 의존하고 적용 후 불쾌한 냄새와 뻣뻣해지는 머리결 때문에 사용하기가 불편했던 반면, 세비프록스는 우수한 컨디셔너 작용이 있어 향기와 윤기라는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세비프록스 액은 일반의약품이나 처방을 받으면 보험이 적용되며, 보험 적용시 환자가 부담하는 약제비는 한병(100ml)에 3,495원, 두병(200ml)에 5,995원이다.

한국스티펠은 피부외용제만을 고집하여 생산해온 피부전문제약사로 1847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두피질환, 건선, 아토피, 여드름, 다한증, 광노화 등 각종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hysiog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