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라크 축구국가대표팀 2008년까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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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5-16 11:01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 金雙秀/www.lge.com)가 축구마케팅으로 이라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신내각이 구성되는 등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라크 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 팀 후원을 오는 200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호텔에서 “Peace is the Greatest Goal” 이라는 주제로 김 기완 LG전자 중동 아프리카 지역대표, 후세인 모하메드(Hussein Mohammed) 이라크 축구협회장, 80여명의 현지 언론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국가대표팀 후원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후원연장 계약으로 LG전자는 2008년 5월까지 이라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를 맡아 이라크축구협회(IFA) 로 고, 엠블럼,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라크축구협회에서 발행하는 브로셔나 웹사이트에는 LG전자 로고가 게재된다.

또한 이라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축구 대표선수들은 훈련 및 기자회견시 LG전자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된다.

LG전자는 현지 TV와 라디오 광고에 이라크 대표팀 선수들을 출연시키고 각종 마케팅행사에 이라크 대표 선수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며, 국내 의료기관 및 현지 정부/병원, 현지대사관 등과 연계해 의료봉사활동 후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라크에서 LG브랜드를 알 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전쟁과 테러로 인해 피폐해진 이라크 국민들의 정서를 달래고, 전후 이라크 시장 선점과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해 현지지사 설립 직후인 04년부터 06년까지 2년간 이라크 축구대표팀 후원을 진행해 왔는데, 이라크 축구대표팀은 LG전자의 후원 에 힘입어 04년 아테네올림픽 4강에 들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밖에도 97년부터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유럽,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의 축구 강호들이 참가하는 ‘4개국 초청 LG CUP’축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는 FIFA 공인 국제축구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평화의 메신저로서 이라크 축구대표팀을 활용해 이라크 대표팀 투어경기 인 ‘LG 평화의 축구대회(LG Peace Tour)’를 개최해오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이라크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불우아동 격려 및 평화기원 행사, 유소년 축구 발전 지원, 어린이 축구 이벤트 등 자선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 중동 아프리카 지역대표 김기완 상무는 “전후 이라크에서는 GSM휴대폰, 에어컨, TV 등 LG전자 제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LG전자의 축구대표팀 후원이 장기간의 전쟁과 테러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이라크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동 후원을 통해 이라크 시장에서의 LG 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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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조창현 대리 02-3777-3631, 019-929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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