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여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여성가족부의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포상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전반에 가족친화 분위기를 기업경영과 연관시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제1회로 기획, 진행됐다.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수상에는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네오웨이브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 네오웨이브 최두환 사장은 “이번 여성가족부 대통령 표창을 통해 네오웨이브가 예전부터 실행하고 있는 가족친화 경영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선 기술력과 R&D파워를 중시하는 네오웨이브의 업무 특성상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효율적으로 창의적인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가족의 만족까지 장려하는 것은 기업의 필수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정이 즐거우면 회사에서 즐겁고, 회사에서 즐거우면 궁극적으로 기업경쟁력이 높아진다는 모토아래 직원은 물론, 가족들도 만족하는 가족친화 경영기업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네오웨이브를 더 많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포부”라고 밝혔다.
현재 네오웨이브에서 실시중인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해피 아워’ / ‘해피 패밀리’ 제도
네오웨이브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관람하는 ‘해피 아워(Happy Hour)제도’를 비롯해, 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씩 조기 퇴근해 가족과의 시간을 권장하는 탄력근무제도인 ‘해피 패밀리 데이 (Happy Family Day)’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임직원과 그 배우자의 해외여행을 일정액 지원으로 장려하는 한편, 사내 동호활동에서도 가족원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파랑새 열린 학교’ 및 다채로운 문화공유 경험
또한 임직원중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파랑새 열린학교’ 를 매년 6회씩 운영하고 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임직원의 배우자 및 부모님들을 대상으로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명한 공연의 경우 부부동반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부모님들의 티켓까지 함께 구비해, 바쁜 중에도 종종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모시고 와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또한 매달 전체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것은 물론, 한국복지재단 등 매월 복지재단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가족의 범위를 사회전체로 확장한 공헌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내 결손자녀 후원과 함께 사내 봉사동아리인 ‘네이모(네오웨이브를 이끄는 젊은 모임)도 자체 결성해 사회봉사 및 공헌활동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포상제도는 가족친화적 경영목표는 물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제도 및 서비스를 2년 이상 추진중인 가족친화 경영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3월 가족친화 기업 선정계획이 공고된 이래 2달에 걸쳐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수상기업이 확정됐다. 수상관련 구체 평가 기준항목으로는 기업의 보육시설 설치 등 육아지원제도, 탄력근무제도 및 가족관련 휴가제, 근로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와 가족친화 기업문화 등의 항목이 골고루 반영돼 수상 기업선정 평가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raonsec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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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5일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