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원조교제? 13세 이세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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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 18:56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전역에 작성자 미상의 고발문이 대거 등장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고발문은 현재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원조교제에 대한 현장폭로를 넘어서서 그 대상이 영화배우 이지훈과 이세영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원조교제>, <선생과 여제자>, <연애행각>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수위 표현들의 폭로성 때문에 이를 본 일반인들은 도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부착하였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당혹함까지 느끼고 있다.

고발문은 특히 “미술선생과 여제자의 원조교제 현장을 고발한다!!”는 헤드카피에 “신성한 교실에서 연애행각을 일삼은 고미남, 권상춘은 적극 사죄하라!”는 서브카피로 실명까지 거론하고 있어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마치 누군가 쫓아다니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사한 듯 “예사롭지 않은 서로의 눈빛”, “연락처 교환에..”, “신체 접촉까지..” 등의 문구를 이용해 구체적인 그들의 연애행각을 단계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현 직업이 교사와 제자라는 위험한 관계라는 것까지도 질투 어린 시선으로 언급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스캔들성 문구와 사심이 엿보이는 표현들로 인해 누가 이 고발문을 작성했는가에 대한 네티즌들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선생 vs 여제자>의 파격, 충격, 공격적인 벽보 릴리즈
사실 이 고발문은 천방지축 여교사와 대담숙성 초딩 여제자가 벌이는 개교이래 최대의 연애사건 <여선생 vs 여제자>의 벽보 광고. 이 벽보광고는 11월 3일을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부착되면서 <여선생 VS 여제자>의 대결구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영화 속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미술선생 권상춘”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숙명적인 치정극을 극대화 하고자 만들어진 독특한 아이디어인 셈. 학교스캔들적인 1탄에 이어지는 2탄도 준비되고 있어 <여선생 VS 여제자>의 파격적인 마케팅은 앞으로 가속화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꽃미남 미술선생 권상춘역을 맡은 이지훈과 대담숙성 여제자 고미남 역을 맡은 이세영의 실제 나이가 13살이나 차이가 나 ‘원조교제’라고 불러도 될만한 그들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묘사했다. 또한 영화 속 배역이 선생님과 제자라는 점에서 얼마 전 신문지상으로 보도된 바 있는 미국 시애틀의 여교사 메리 케이 르투어노와 그녀의 제자 푸알라아우(6학년 제자 당시 13세)의 결합을 예로 보더라도 이지훈과 이세영의 관계가 현실적으로 전혀 실현 불가능한 상태는 아닌 셈이다.

너무나도 리얼한 미술선생과 여제자의 원조교제.
실제로 벽보광고를 본 사람들은 권상춘과 고미남을 떠올리기 보다는 “이지훈”과 “이세영”이 실제로 “원조교제”를 하는 듯 착각을 일으키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의 너무나도 리얼하고 미묘한 표정연기 때문. 특히 차세대 아역스타로 문근영에 버금가는 주목을 받고 있는 이세영의 표정연기는 13살의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성숙함을 뽐내고 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데다 어른스러운 표정연기까지 더해져 마치 진짜 원조교제 현장을 보는 듯 해 광고 속 사진의 현장감과 리얼함이 위험수위일 정도.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를 촬영하는 현장에서도 이지훈과 이세영의 사이가 너무 좋아 염정아가 질투를 느낄 정도였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이세영이 “커서 이지훈 같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한 점이나 “세영이는 나이에 비해 너무 예쁘고 어른스럽다. 같이 연기하는 동안 즐거웠다”는 이지훈의 대답 등은 이런 둘만의 ‘사이 좋은’관계를 반증하는 셈.

<선생 김봉두> 장규성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이자 <주>좋은영화의 9번째 작품인 <여선생 vs 여제자>는 상황을 비틀어 자아내는 유쾌한 웃음과 웃음 뒤에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감동으로 11월 17일 관객들에게 ‘개교이래 최대의 연애사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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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51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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