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글로벌 보안 연합체 ‘안티스파이웨어연합’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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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코스닥 053800
2006-05-16 09:38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통합 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가 최근 국내는 물론 아태 지역 보안 업체로는 처음으로 안티스파이웨어연합(Anti-Spyware Coalition. 이하 ASC. www.antispywarecoalition.org)에 가입함으로써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안철수연구소는 아시아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안티스파이웨어 관련 기준을 선도하고, 각종 스파이웨어나 향후 출현할 잠재적 보안 위협의 대처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ASC는 스파이웨어나 잠재적 위협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는 데 목적이 있다. 세계 유수의 안티스파이웨어 업체, 학계, 사용자 그룹으로 구성돼 스파이웨어나 잠재적 위협에 대한 대책 측면에서 다양한 견해를 조율하고 적절한 합의점을 찾고자 지난해 6월 결성됐다. ASC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면 그동안 스파이웨어 정의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빚어진 국내외 안티스파이웨어 업체와 스파이웨어 업체 간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안티스파이웨어 제품의 평가 및 샘플을 위한 표준을 정립해 사용자들이 정확한 솔루션 비교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ASC에는 주요 글로벌 보안 업체 외에 델, HP, MS, 야후 등 38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월 국내 보안 업체로는 처음으로 최근 세계 각국 온라인 범죄 전문가, 인터넷 및 금융기업, 사법기관들의 공동체인 안티피싱워킹그룹(Anti-Phishing Working Group. 이하 APWG)에 가입한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강은성 상무는 “ASC와 APWG 등 글로벌 보안 연합체에서 적극 활동함으로써 입지를 넓혀나갈 방침”이라며 “전담 연구원 배치, 관련 DB 축적 및 해외 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연락처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박근우 팀장 2186-8902
황미경 과장 2186-6033
류동수 대리 2186-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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