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5.31지방선거 투표참여 거리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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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10:10

서울--(뉴스와이어)--KARP(대한은퇴자협회)는 16일 11시 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명동에서 “정치가 따로 없다. 내 한 표가 바로 정치”라는 슬로건으로 세번째 투표참여 거리캠페인을 갖는다.

세대별로 모인 캠페인단은 명동을 오가는 수많은 인파와 점심을 위해 나온 직장인들에게 학연. 지연 등 퇴장카드와 정책선거, 공명선거, 청렴 등 실천카드를 외치며, 투표참여 메세지가 들어있는 포춘쿠키와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KARP(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은 “우리 사회는 커다란 수족관이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수족관의 물을 흐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 더러운 물을 계속 마실 것인가,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찾을 것인가를 선택해야하는 시간이다. 개개인이 권리를 행사할 때 깨끗한 물뿐만 아니라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협회관계자는 “마트에서 라면하나 시금치 한 단을 고를 때도 원산지며, 성분, 유통기한까지 꼼꼼히 따져보면서 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지 걱정”이라며 한 장의 종이로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정책으로 승부하는 5.31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운동”과 함께 “높은 투표참여율”을 이루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5월 25일(목) 선거참여 점검 캠페인을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456-0308 김선경

▷대한은퇴자협회란?
대한은퇴자협회는 노령사회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와 장노년층을 위한 사회제도 개선 운동과 권익을 옹호하고 바람직한 은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2001년에 설립된 UN승인 비영리 NGO이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연령차별금지법’의 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정년제연장과 조기퇴직종용금지법 입법 청원 운동을 벌이고, 중장년층 기살리기 운동인 ‘Hero 캠페인’과 세대화합을 위한 YOU(Young & Old United)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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