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어-베어 워크숍, 세이브더칠드런과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 기부 행사 진행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Stuffed With Hugs™)’ 행사는 특히, 직접 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빌드-어-베어 워크숍의 브랜드 특성을 살려, 고객이 직접 인형을 만들고 그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이다. 이는 최근에 주목 받고 있는 재미있는 기부, 즉 퍼네이션(Fun+Donation) 방식의 기부 행사로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빌드-어-베어 워크숍의 한국 수입 및 유통 법인 ㈜레이베어의 레이 박 대표는 “고객은 인형을 만드는 재미를 즐기면서 동시에 자신의 이름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예상한다.” 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 내 나눔의 문화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은 “여러 사람들이 직접 만든 곰인형은 사회적인 무관심과 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이 직접 만들고, 빌드-어-베어 워크숍이 제공하는 인형들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관, 어린이집, 아동 쉼터 등 전국 약 21개의 세이브더칠드런 지부로 보내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것이다.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5월 20일, 21일 빌드-어-베어 워크숍 분당 매장을 방문해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낼 인형을 골라, 고객이 직접 솜을 채우고, 사랑의 하트를 넣고, 인형의 출생증명서를 만들면 주면 된다. 선착순 200명의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전혀 없다. 게다가 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5,000원 할인 쿠폰도 선물로 증정한다. 빌드-어-베어 워크숍은 5월 22일 세이브더칠드런에 완성된 200개의 인형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 (Stuffed with Hugs: Hugs Away From Home) 이벤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www.buildabear.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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