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미래 매직라이프 컨설팅” 권광영 삼성생명 부장 저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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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6-05-16 10:38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 중견 간부가 보험 영업프로세스를 6시그마적 접근방법으로 분석한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있다.

권광영 삼성생명 신채널전략부장은 최근 '보험의 미래, 매직라이프 컨설팅' (석세스 파트너 刊)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매직라이프 컨설팅'은 고객의 재정 상황을 측정, 정리(Measure)하고 가계 자산의 안정성, 유동성, 위험성 등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Analyze)한 뒤 고객의 목표와 현재 상황의 차이를 찾아내(Gap) 여러 가지 대안중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개선 발전시켜(Improve) 최종적으로 고객의 상황을 고려해 핵심적인 제안을 작성(Core point)하는 프로세스를 담고 있다.

기존 각종 보험 컨설팅 서적에 비해 진일보해 동종업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생명 김승억 전무는 "더 나은 생애 플래닝을 제공하는 매우 효과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있어 보험 설계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부장은 "설계사는 보험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의 삶의 동반자가 돼야한다"며 "설계사들이 재정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보험 상품을 팔 수 없으며 이를 돕기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부장은 회사에서 소문난 독서광이다. 서울 잠실의 자신의 아파트에는 7,000여권의 서적이 쌓여 있다. 매달 월급의 5%를 책을 사는데 쓴다. 일주일에 최소 3 ~ 4권의 책을 읽는다. 회식하는 날에도 새벽 1시까지는 책을 읽은 뒤 잠을 청한다고 한다.

권부장은 매직라이프 컨설팅을 출간하기 위해 7년 동안, 자신의 경험담과 선진 사례 등을 촘촘히 적은 10여권의 노트를 작성했다.

권부장은 지난 2004년에도 '너만의 성공인프라를 만들어라(넥서스 간)' 라는 책을 출간한 적이 있으며 지난 90년에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생보 포트폴리오 방향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보험감독원 현상논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은퇴 후 한적한 시골에 도서관을 지어 자신이 소장하고있는 책을 기증하는게 소원이라는 권부장은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라는 토마스 바트린의 어록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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