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진 공모전 입상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 철강홍보위원회는 5월 16일 경기 안양에 사는 김태호씨 등 철강사진 공모전 입상자 62명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제7회 철의 날을 기념하고,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금년에 여덟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2,44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사진관련 교수 및 철강업계 관련인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에는 현대사회에서 곧 사라질 풍경으로서 철강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시장 풍경의 모습을 담은 경기 안양에 사는 김태호씨 작품 "식사중”이 선정되었다.

또한 금상에는 문동우씨의 “철과 생명” 등 2명이, 은상에는 조원행(작품명 “출전준비”)씨 등 3명, 동상에는 이경용(작품명 “용광로 작업”)씨 등 5명, 특별상에는 최승관(작품명 “태극 자전거”)씨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오종신(작품명 “갈증해소”) 등 50편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동상 및 특별상에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에는 상장 및 상금 20만원 등 총 62명에게 2,200만원의 상금이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5월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변마당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6월경 포항 포스코 본사 등에서 전시되며,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을 철의 날 행사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철강이 일반인들 생활속에 더욱 친숙한 소재로 다가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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