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빌드-어-베어 워크숍과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 기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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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11:21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 은 세계적인 체험형 인형 브랜드 빌드-어-베어 워크숍(한국 내 수입 및 유통법인 레이베어, 대표 레이 박, www.buildabear.co.kr)과 함께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 기부 행사 참여 방법은 5월 20일, 21일 빌드-어-베어 워크숍 분당 매장을 방문해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낼 인형을 골라, 고객이 직접 솜을 채우고, 사랑의 하트를 넣고, 인형의 출생증명서를 만들면 주면 된다. 선착순 200명의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전혀 없다. 본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5,000원 할인 쿠폰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곰돌이 인형은 22일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21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관, 어린이집, 아동 쉼터 등으로 보내져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은 “전통적으로 곰인형은 따뜻한 위로를 상징하며, 여러 사람이 사랑을 담아 만든 곰인형은 사회적 무관심과 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Stuffed With Hugs™: Hugs Away From Home)’ 행사는 미국, 캐나다, 유럽 및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세계 14개국 200여 개 빌드-어-베어 워크숍에서 매년 5월 20일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사회공헌 기부 행사다. 또한 고객이 직접 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빌드-어-베어 워크숍의 브랜드 특성을 살려, 직접 인형을 만드는 재미(Fun)와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기부(Donation) 이벤트다.

빌드-어-베어 워크숍의 한국 수입 및 유통 법인 ㈜레이베어의 레이 박 대표는 “고객은 인형을 만드는 재미를 즐기면서 동시에 자신의 이름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예상한다.” 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 내 나눔의 문화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곰돌이 나누기’ (Stuffed with Hugs: Hugs Away From Home) 이벤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www.buildabear.co.kr를 방문하면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http://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