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산·학·연·관 공동 참여 ‘해외선진클러스터 벤치마킹 연수단’ 구성 일본연수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TIC, 전주시는 KOTRA전북무역관과 공동으로 해외 선진클러스터 및 우수기업을 벤치마킹 하기위하여 전북대 TIC 소장인 양균의 박사를 단장으로 전주시내 중소업체, 학계 , 혁신센터등 총 31명으로 「일본선진클러스터벤치마킹 연수단」을 구성하여 지난 5월8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본의 나고야와 도쿄인근의 클러스터 및 우수기업을 시찰하였다.

시찰단은 전주시내 중소업체 13개사, 대학 4개, 혁신센터 6개센터, 전주시와 KOTRA전북무역관 등 25개 기관 단체로 구성하였으며 전주지역의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첫 케이스로 지역중소기업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지역으로는 일본경제의 심장부인 나고야와 도쿄지역으로 인근에 있는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방문하여 공장현황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시찰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지원시스템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세계적인 모범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도쿄 인근의 오타쿠 클러스터내의 오타쿠산업진흥협회를 방문하여 클러스터의 운영시스템을 연수하는 기회를 같기도 하였다.

주요방문지로는 복합가공 공작기계 생산 세계시장 1위인 Yamazaki Mazak사, 자동차공장인 토요타 공장, 니산자동차, 항공정비공장인 JAL 메인터넌스 공장, 5,000여개의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세계적인 클러스터내의 오타쿠산업진흥협회와 관련기업체를 방문하였다.

이번 시찰의 성과로는 해외 클러스터중 모범모델로 각광 받고있는 일본의 오타쿠클러스터 및 인근 우수기업을 방문하여 운영실태 및 시스템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산업발전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지자체에서는 드물게 전주시에서 재정적인 지원과 중소기업의 일본진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하였으며 함께 참여한 중소기업의 대표들은 생산시스템과 제품의 성능개발 가능 제품에 대한 고찰과 도입여부 등을 심도 있게 관찰하는 기회였다.

전주첨단기계벤처단지내 입주기업으로 밸브생산업체인 NIB의 경우 세계적인 특수밸브생산업체인 「인터밸브테크놀러지」와 함께 향후 교류는 물론 공동생산을 위한 협약등을 위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주시와 KOTRA도쿄무역관에서는 전주지역의 유망중소기업제품을 일본 대기업과 연계하여 일본에 진출, 제품의 수출, 제품의 공동생산을 지원하기로 합의 하였다.

이번 시찰의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는 기업에서는 금번 시찰과 벤치마킹을 토대로 생산시스템, 제품의 개발과 생산등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노력을 경주하여 우수유망기업으로 거듭나야 할것이며 학계와 혁신센터에서는 기업의 도약을 위해 기술지원, 생산지원, 판로지원 등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하여야 할 것이다.

전주시에서는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오타쿠에서 운영중인 지원시스템을 도입 기업지원 등 도약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코트라등 일본에 상주하고 있는 각종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중소기업의 고충해결과 일본진출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을 할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문화경제국 첨단산업과 과장 고언기 063-281-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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