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엔지니어링, 유가증권신고서 제출

고양--(뉴스와이어)--의료용 레이저 수술기기 전문제조 업체인 맥스엔지니어링(대표 황해령)이 16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4월 13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한 맥스엔지니어링은 6월 하순 공모주 청약을 거쳐 7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간사는 한양증권으로 황해령 사장 및 특수관계인이 53.36%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맥스엔지니어링은 지난 1997년 설립된 피부재생, 여드름치료, 문신제거, 무혈수술, 치과수술 등에 사용되는 정밀 의료용 레이저 기기 제조기업으로 수입에만 의존하던 첨단 레이저를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한 벤처기업이다. ‘Spectra’라는 고유의 브랜드로 전 세계 3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의료기기 최초로 미국 FDA와 유럽연합의 CE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예일대를 졸업하고 Laser System社의 아시아 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황해령 사장을 비롯해 레이저 관련 전문인력들이 주축으로 R&D 인력이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2003년 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맥스엔지니어링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2004년 64억, 2005년 77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68% 성장한 1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맥스엔지니어링은 진단용 의료기기가 아닌 수술 및 치료용 의료기기 회사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되는 업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maxlt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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