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지’원작이 있어 더 재밌다
<헷지>의 원작은 마이클 프라이와 티 루이스가 공동 작업한 신문 연재 만화로 동물들의 눈으로 본 인간세상을 위트있게 그려내 10년이 넘게 인기를 끌며 코믹북으로도 발간되었다. 이 만화의 열렬한 팬이었던 팀 존슨 감독은 인간에 관한 날카로운 풍자가 살아있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신문 위 2D의 4컷 만화를 스크린 위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부활시켰다.
<헷지>의 제작진은 ‘스토리는 원작의 재치 그대로! 캐릭터는 색 다르게!!’를 목표로 최대한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접근했다. 원작자 마이클 프라이와 티 루이스는 영화 기획 단계부터 작업에 참여하여 영화의 독특한 시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여기에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기술력이 만나 흑백의 평면적인 일러스트에 털이 복실거리는 입체적이고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 만화를 사랑했던 수 많은 『헷지』 애독자들은 그들이 아꼈던 캐릭터들을 스크린에서 만나기 위해 행복한 기다림에 빠져있다.
<다빈치 코드>는 전세계에서 4,300만부 이상 판매된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열정적인 기호학자와 프랑스 경찰 소속 암호 해독가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속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책장을 덮을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로 전세계 독자를 열광시켰던 작품이었던 만큼 영화화 결정, 캐스팅까지 <다빈치 코드>의 일거수 일투족에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최대한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화제의 작품인 만큼 개봉에도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겨 원작과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는 <헷지>와 <다빈치 코드>. 그들의 극장가 선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헷지>는 ‘물오른 녀석들의 인간세상 습격작전’을 그린 코믹 범죄 액션. <슈렉><마다가스카>의 드림웍스가 제작하고, 각 분야의 최정상급 스타인 황정민, 신동엽, 보아의 우리말 더빙을 통해 2006년 여름 애니메이션 흥행돌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 원작보다 더 재밌는 <헷지>의 극장가 습격이 시작된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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