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에 버스, 지하철 노선을 쳐보세요!”...야후!코리아, 지하철역에 이어 버스 노선 통합 검색 강화

서울--(뉴스와이어)--출발 전, 야후!에서 검색하고 길 헤매지 마세요!

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성낙양)가 야후! 초기 화면 검색 창에 버스 노선 번호 및 지하철역만 입력하면 해당 교통 및 주변 지역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중 교통 정보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검색 야후!거기가 제공하는 대중 교통 서비스는 지하철역 정보는 물론이고, 포털 유일하게 검색 창에 서울 및 6대 광역시 버스 노선 번호만 입력해도 세부 운행 노선, 운행 시간 등 각종 교통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검색의 경로를 단축 시킨 것이 큰 장점.

예를 들어 ‘6635번 버스’를 검색하면 주요 경유지, 배차시간, 첫차/막차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찾아가기’ 서비스로 환승 경로, 예상 소요 시간, 실시간 교통 체증 상태를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또 야후 검색창에서 지하철역을 검색하면 역사 이용 안내, 첫차/막차시간, 연계 버스와 사용자가 설정한 구간의 소요 예상 시간, 요금, 최단 환승 경로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동시에 '역 주변 정보' 검색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지역 인근의 쿠폰 제공 업소, 축제와 관광 정보, 문화시설, TV 맛집, 주변 실시간 교통상황, 지역 날씨 정보 및 사용자가 직접 올린 업체 리뷰, 거기걸스 추천 업소, 이미지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한 곳에 통합하여 풍부하고 정확한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검색 창에 ‘혜화역’, ‘강남역’만 입력하면 된다. 또, 지난 3월 포털 최초로 AJAX기술을 적용해 선보인 ‘현재 지도에서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보고 있는 지도 위에서 손쉽게 지도를 이동해 가며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 주변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어 출발 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야후!는 대중 교통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해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을 이용해 각종 교통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 고속도로와 수도권 주요국도의 정체 구간을 지도 위에서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실시간 최적 경로 추천 및 CCTV 생중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야후!거기의 교통서비스는 나들이 인파가 많은 5월을 맞아 사용자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여 하루 3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국내 1300만 전화번호 DB를 바탕으로 사용자는 업체 전화번호만 알아도 검색이 가능해 업체 정보와 위치를 파악하고 대중 교통 및 자가 운전 최적 경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야후!검색 그룹장 이정은 이사는 “사용자 생활 속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대중 교통 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사용자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유용한 부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종합 생활 정보 서비스로 나아가겠다” 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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