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독일에서 WCDMA 자동로밍 시작

뉴스 제공
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06-05-17 09:59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CEO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독일 이동통신 사업자인 O2(오투) 및 E-plus(이플러스)와 함께 독일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라이프찌히 등 독일 주요 도시에서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일 지역 로밍은 이태리, 프랑스에 이어 유럽지역에서 3번째로WCDMA 로밍을 선보이는 것으로 현재 SK텔레콤은 총7개국 10개 사업자와 WCDMA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로밍 서비스는 핸드폰을 바꾸거나 번호를 따로 지정 받을 필요 없이 본인 핸드폰 그대로 해외에 나가서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는 화상통화까지 가능까지 가능하다.

독일 지역 WCDMA 자동로밍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한국으로 통화시 음성통화시 2,444원/분~2,826원/분 화상통화시 5,829원/분 ▶현지 통화시 음성통화시 1,322~1,567원/분, 화상통화시 3,153원/분 ▶착신시 음성통화시 366~402원/분, 화상통화시 3,720원/분이다. (1유로=1,260원)

SK텔레콤은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유럽지역과 말레이지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의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점차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의 해외로밍 서비스 이용고객은 지난해 약 200만명으로 올해 6월 독일 특수와 여름 휴가철 등을 맞아 이용객수가 크게 증가, 올 연말에는 26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연락처

글로벌로밍사업팀 박 정 과장 02-6100-6538
홍보실 Tel 02-6100-3812~1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